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자동차 유리복원과 교체를 서비스하는 다온다자동차유리가 지난 11월 4일 ㈜오토텍과 수원 다온다자동차유리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다온다자동차유리 가맹점에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기존 전국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도입, 신규 가맹점은 의무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이다.

자동차 업계의 떠오르는 이슈와 연관 IT 업계의 관심사는 단연 자율주행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전세계의 자동차 업체와 구글과 같은 플랫폼 회사들이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토텍은 이런 자율주행자동차 단계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는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유통하는 회사이다.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첨단 감지 센서와 GPS, 통신, 지능형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주행 중 일부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해 자동차를 제어하거나 운전자가 미리 위험요소를 감지할 수 있도록 소리, 불빛, 진동 등으로 알려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이중 다온다자동차유리에 공급되는 장비는 ADAS Calibration으로 전면유리 교체 시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부정확한 측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최소화해 정밀함의 유효성을 확보하게 한다.

해외에서는 ADAS Calibration 작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마찬가지로 유리복원 기술은 일상화되어있다.

다온다자동차유리는 ‘선복원·후교체’를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이자 유리수리 및 교체 기술자 양성 기관으로 이번 ADAS Calibration 장비 도입으로 기존 자동차 유리교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정확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온다자동차유리 홍보/마케팅 팀장 박세창에 따르면 “이달 19일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10곳과 간담회 및 후원 전달식이 예정돼있다. 또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와 체결했던 업무협약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12월 초에는 제1회 다온다자동차유리배 전국 특공무술챔피언십 대회(비대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하고 실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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