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행 중 앞차 또는 반대편 차선에서 날아온 돌에 의해 전면유리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전면유리에 작은 파손이라도 생긴다면 주행 환경 및 온도 변화 등에 따라 언제든 2차 파손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2차 크랙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파손을 복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로 안전을 위해 전면유리 파손을 수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자동차 유리 안전관리 위원회(Auto Glass Saftey Council)에 따르면 프런트 엔드 충돌시 전면 유리는 차량의 구조적 강도를 최대 40~45%와 롤오버시 최대 60%까지 높여줍니다.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면 조수석 에어백은 전면 유리에 의지하게 되는데, 이때 유리에 생긴 작은 파손으로 인해 균열이 생긴다면 이전과 같은 강도를 유지할 수 없어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중 가시거리 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 안전한 주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리복원을 통해 전면유리에 생긴 파손을 수리한다면 손상이 발생하기 전과 같이 강도를 잘 유지시켜 줄 수가 있습니다.